[라포르시안] 알보젠코리아는 13일 미국에서 시판중인 비만치료제 ‘큐시미아’의 국내 독점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보젠코리아는 큐시미아에 대한 국내 인허가와 영업,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큐시미아는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복합제로 2012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비만환자 또는 고혈압, 제2형 당뇨 등 운동요법으로 승인 받았다.

한편 알보젠은 2012년 근화제약을 인수하면서 한국에 진출했고, 2015년 한화그룹 계열사인 드림파마를 인수 후 알보젠코리아로 통합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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