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현대약품은 지난 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이상준 사장 취임식과 2018회계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상준 사장(41)은 고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아들이다. 현대약품도 3세 경영을 본격화한 셈이다.

현대약품은 2018년 추진 전략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신제품 70억 확보 ▲고객만족경영 일류화를 위한 5대 불량제로화 추진 ▲최고 인재 육성을 위한 MR 역량 등급제 도입 등을 내세웠다.

이 사장은 “현대약품만의 특화된 제품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윈윈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 시킴으로써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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