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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불신임안 남발?...작년 임총서 부결되고 4개월만에 또 추진

기사승인 2018.02.01  0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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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집 전의총 대표 "대의원 80여명 서명...오늘 임수흠 의장에게 제출할 것"

지난 2017년 9월 16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안이 부결되자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가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사진DB

 [라포르시안]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채택과 관련해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처리를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동의안이 제출된다. 

작년 9월 열린 의협 임총에서 추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부결된 지 4개월 만이다.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는 지난 31일 "추무진 회장이 대부분의 전문과목 의사회 반대에도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강행하는 것은 불신임 사유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불신임안 처리를 위한 임총 소집 동의안을 내일(1일) 오전 임수흠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추무진 회장은 비대위 활동 적극 지원해야 함에도 예산 배정을 지연시키는 등 대의원회 수임사항을 위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의안은 대표발의자인 최상림 경상남도 대의원을 비롯해 80여명이 서명했다. 불신임안 처리를 위한 임총이 소집되려면 의협 중앙파견대의원 232명의 3분의 1인 78명 이상의 동의 서명이 필요하다.  

임총 소집 동의서를 받은 대의원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서명 대의원의 자격 확인을 거쳐 임총 소집 여부와 소집 일자 등을 결정한다. 

지난해의 사례를 볼 때 임총이 열리더라도 임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추무진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가결 여부는 불투명하다. 

다만 지금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추진에 대한 반발하는 기류가 거센 편이어서 지난해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이 변수다. 특히 40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어 예비후보군들이 미래의 강력한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세력 규합에 나설 경우 의외로 싱겁게 결론이 날 수 있다.  

한편 추무진 회장에 대한 불신임이 공식적으로 추진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6년 전의총 주도로 회원 불신임 서명 운동이 벌어졌으나 발의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무산됐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경상남도의사회 소속 최상림 대의원 주도로 임총이 소집됐으나 의결정족수를 넘기지 못해 불신임안이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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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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