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21일 GLP-1(Glucagon-Like Peptide) 유사체 비만치료제 ‘삭센다’가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해 10개 종합병원으로 랜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삭센다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등을 포함해 모두 10개 종합병원에 랜딩됐다.

올 상반기 내에 더 많은 종합병원으로 랜딩을 확대해 환자들이 삭센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라나 아즈파 한국 노보 노디스크 사장은 “전국 주요 병원 10곳에 랜딩되는 것을 지켜보며 삭센다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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