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회원사들의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향상을 위해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HnL 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가 ‘리베이트로 인한 행정제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한국얀센 임경화 상무가 ‘제약산업에서 약가의 중요성’을,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인환 변호사와 윤아리 변호사가 ‘제약산업과 개인정보보호법’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윤리경영에 관심이 있는 연계 부서 담당자들에게도 참석 범위를 넓혀 제약사 실무 부서에서 필히 준수해야 하는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상석 KRPIA 부회장은 “정부에서도 의약계의 윤리경영을 재차 강조하고 있으며, 세계제약협회에서도 전 세계 제약업계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규약을 개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KRPIA도 세계제약협회의 노력에 동참하도록 개정사항을 내년 1월부터 이를 적극 준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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