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현대약품은 지난 3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19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11월 결산법인이다.

김영학 대표는 2019년 경영 목표로 ‘Break Through 1500’을 선언하며 이를 위한 전략으로 ▲7대 혁신 과제를 통한 매출목표 달성 ▲글로벌 신약의 임상2상 진입 및 신 성장동력 13품목 육성 ▲고객, 품질 만족 1등 기업 실현 ▲NO.1 인재 육성 등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시무식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한 태도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우수 직원을 본부별로 선정해 총 18명에게 우수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신시장 개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1,500억원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며 “다가오는 2019년은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의 경제 위기가 예상된다. 전 임직원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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