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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 규모 신약 기술수출 계약

기사승인 2019.07.01  1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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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은 1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과 개발·상업화 성공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로열티 제외)로 최대 8억 7,000만 달러(1조53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금으로 우선 4,000만 달러를 수령하고, 마일스톤 지급액(기술료)으로 추후 8억 3,000만 달러를 받는 형식이다.

비알콜성 지방간염은 흔히 간 내 지방의 축적에 의해 시작되며,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다수의 환자에게 간섬유증과 간경변을 초래한다. 이 질환은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특징 하나만을 표적화하는 방법으로는 중증의 환자한테서 완화 효과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증, 염증 및 섬유증이라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3가지 핵심 요인을 모두 표적화하는 차세대 치료방법 개발을 위한 포괄적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전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장에서 생성된 호르몬인 GLP-1과 FGF21이 결합하는 경우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GLP1R/FGF21R 이중작용제는 지방간염 해소 및 직접적 항섬유화 효과를 발생시킴으로써 간세포 손상과 간 염증을 감소시키며, 신약물질 후보로서 베링거인겔하임의 비알콜성 지방간염 관련 R&D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인 미헬 페레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담당(박사)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과 오랫동안 유지한 협력관계를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알콜성 지방간염 환자를 위한 차세대 치료방법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환자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약품 개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임상 전문기술이 적용될 수 있게 됐다”며 “우리가 자체 개발한 물질은 제넥신의 long-acting (HyFc) 기술이 접목된 융합단백질로 바이오 의약품 관련 타사와의 첫 번째 사업 협력일 뿐 아니라 NASH를 치료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초 바이오 의약품 기술수출 사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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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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