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참가 등록을 진행한 기업이 60여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까지 참가 등록을 완료한 기업은 56개사로 집계됐다. 심층면접부스 참여 기업은 기존 48개사에서 명문제약, 한화트레이딩, 환인제약 등이 새롭게 등록했다.

채용박람회 부스 참가 최종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제약협회는 이번주 내로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참가 등록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약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는 참가 신청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심층면접, 상담부스별 구조와 당일 부대행사 등 실무적인 내용을 논의한다.

협회 관계자는 “취업예정자와 기업체 현직자 간 직접 소통을 위한 직무 멘토링단을 운영하고 생산, 연구개발 등 직무 분야에서 행사 당일 멘토 희망자를 지원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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