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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개소...방사성의약품 개발 지원

기사승인 2019.08.08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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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감도가속질량분석기 등 연구장비·임상시험·생산시설 갖춰

국가RI신약센터 전경.

[라포르시안]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신약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가RI신약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8일 국가RI신약센터(KRICP, Korea RadioIsotope Center for Pharmaceuticals)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출연연·학회·협회, 관련업계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학원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가RI신약센터를 구축, 앞으로 6년간 938억원을 투입해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개발 지원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안전성·유효성 검증작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준공된 국가RI신약센터는 1만7112㎡의 연면적에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초감도가속질량분석기 등 연구장비와 방사성동위원소 기반의 비임상평가시설, 임상시험시설,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등을 갖췄다.

연구장비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국가RI신약센터에는 최근 의학원과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하거나 센터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이 입주했다. 본격 가동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RI신약센터 개소로 의학원은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검증기술을 적용해 의약품의 합성·영상평가·독성평가 및 전임상 시험, 임상 연구까지 연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신약개발 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성의약품 생산 및 판매, 독성평가를 지원해 국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희귀·난치병 치료용 의약품 공급을 지원하는 협업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국가RI신약센터는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 시설을 갖추고 있으므로 국내 연구자들과 관련업체들의 블록버스터 급 신약 개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RI신약센터의 방사성의약품 평가 및 생산 시설을 통해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방사성의약품 국내 도입 또는 생산이 가능하다. 관련 연구 지원을 지속해 국민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 “국가RI센터 개소로 신약후보물질의 검증 평가를 국내에서 받을 수 있어 국내 신약개발 효율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의학원이 가지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R&D성과들과 국가RI신약센터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난치성 암환자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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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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