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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치매 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에 9년간 2천억 투입

기사승인 2019.09.19  1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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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는 19일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2년을 맞아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 내실화를 위해 치매 원인과 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 예산을 2020년부터 2028년까지 9년간 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집에서 생활하는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신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의 하나로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정, 그간 ▲치매안심센터 확충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경인지검사 등 치매검사 건강보험 적용 ▲장기요양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치매에 대한 중장기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치매연구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9년간 2,000억 원을 투자해 치매원인·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계획은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한편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은 계획을 소개하고 "정부는 당초 약속드린 치매국가책임제가 보다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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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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