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정희 팀장(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이 지난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정희 팀장은 광주·전남 호스피스간호사회 초대회장을 맡아 지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진과 보조활동인력,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교육 시스템 확충에도 힘을 쏟았다.

화순전남대병원 완화의료병동에서 8년여간 근무하며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과 돌봄서비스 내실화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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