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한양행은 31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 늘어난 3,80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73억원으로 94%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776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다국적제약사인 얀센과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에 신약물질을 기술수출하면서 분할로 받기로 한 계약금 87억원이 유입되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연구개발(R&D)는 312억원으로 전년대비 4.5% 늘었다.

한편 GC녹십자도 3분기까지 누적매출 1조16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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