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성우 일산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일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 배달 후에는 북방민족나눔협의회 사랑의연탄창고에 연탄 9,000장을 기증했다.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