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8일 응급의료센터 및 외래 진료과에서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합동으로 마련했다.

병원은 모의훈련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외래 간호사 전원을 대상으로 보호 장구 착용, 탈의 등 실전 위주 훈련도 실시하여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권역내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유행성 감염병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일산병원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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