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5일 부산시청 19층 회의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해외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와 관련해 부산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게 의료편의를 제공하는 ‘2020 도쿄올림픽 전지훈련팀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병원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부산 소재 13개 병원 대표자와 부산시 김배경 문화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협력병원들은 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기간 중 발생한 외상 및 급성 질환, 응급 질환, 만성질환 등에 대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림픽 참가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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