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분당서울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전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노사 양측에 조속한 해결책을 요청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분당서울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  400여명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파업과 점거농성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편이 지속되지 않도록 노사에게 조속한 해결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교육부에게도 적극 지원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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