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자이언트펭TV-[Ep65] '세상에 나쁜 펭귄은 없다' 동영상 화면 갈무리.
이미지 출처: 자이언트펭TV-[Ep65] '세상에 나쁜 펭귄은 없다' 동영상 화면 갈무리.

[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이언트펭TV’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지난 15일부터 EBS 1TV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이언트펭TV는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펭귄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EBS 프로그램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가 68만명을 넘고 있다.

펭수는 ‘2030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복지부는 펭수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자연스러운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등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EBS 누리집(www.ebs.co.kr) 및 ‘자이언트펭TV’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wedLGh2jxk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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