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의학원 내에서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감염관리 주간 동안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 올바른 손위생 체험전 및 개인 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인 보호복 착·탈의 경진대회에서는 병원 직원 대상의 지원자를 모집해 실시하고 성적이 우수한 직원을 포상했다. 또 직원과 보호자 및 내원객 대상으로 손위생 체험전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지난해 우리 의학원은 HRO(High Responsibility Organization) 선포식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고신뢰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등의 고위험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부산 동부권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신뢰받을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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