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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더 큰 연대를 위한 '병원 발전위원회' 출범

기사승인 2019.11.26  1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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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녹색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병원내 강당에서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2003년 설립한 민간형 공익병원이다. 출범 이후 산재 직업병 환자와 인권침해 피해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발전위원회 출범을 통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양길승 원진직업병관리재단 이사장, 윤정숙 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 명진스님(평화의 길 이사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규동 영화감독(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한상균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 대표 등 모두 44명이 참여한다.

몽당연필 대표이자 배우인 권해효 씨는 발전위원과 홍보대사직을, 최근 영화 '기생충'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은 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녹색병원 발전위원회는 '일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노동, 지역, 환경, 병원 분야의 사업을 확대한다. 

노동분야에서는 '노동건강분야 전문의료센터' 개설, '인권치유센터' 확대, 의료사각지대 노동자지원을 추진한다. 노동건강분야 전문의료센터는 현재 노동자 건강 전문연구기관인 '노동환경건강연구소'를 확대·강화해 감정노동, 직장 내 괴롭힘 등에 의한 신종 노동건강문제에 대응하며 노동자 건강을 통합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녹색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개설한 '인권치유센터'는 파업, 고공농성, 단식 등 노동현장 긴급 상황 의료지원, 국가폭력과 기업폭력 피해자 조사 및 보호라는 기존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할 예정이다.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산업재해 지원 및 영세사업장비정규직 노동자 의료지원, 이주노동자 난민 의료지원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동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분야에서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의료안전망 역할 확대를 위해 '지역건강센터' 강화, '지역간호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 복지관, 시민사회와의 협력 및 지역건강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환경분야에서는 석면, 미세먼지, 가습기살균제 등 환경피해자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유해화학물질 피해자 조사와 오염지역 유해물질 유해환경 조사를 실시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의료시설 개선 및 최신 의료장비 도입도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은 “발전위원회 출범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 기본적인 진료의 질을 높이고 공익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고자 한다”며 “노동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녹색병원의 차별 없는 평등의료, 생명 존중 의료의 실천에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후원 및 기부회원 가입에 대한 문의는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사무국(02-490-2175, greenfund2003@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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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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