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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화재 사고 장애우 직업재활시설 복구 지원비 전달

기사승인 2019.12.02  0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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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최근 대형 화재로 전소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의 사업장 복구지원비로 1,000만원의 성금을 지난 29일 전달했다.

명지병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복구 지원비를 마련했다. 장보경 행정부원장과 정해동 원목실장,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이지희 팀장 등이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해 대한성공회 김성수 대주교와 이대성 원장신부에게 직접 지원비를 전달했다.

우리마을의 콩나물 사업장은 지난 10월 7일 화재로 전소되어 50명의 발달 장애인이 일터를 잃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다.

명지병원은 지난 2017년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복지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해 상호 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에 소속된 장애우들과 직원들의 건강검진과 재활치료, 예술치료 등을 지원해 왔다.

요한의 집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우들은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들을 위해 명지병원은 정기적으로 출장 검진과 진료봉사를 시행 중이다.

대한성공회 김성수 대주교는 “발달장애 근로자들이 다시 자립의 희망의 키울 수 있는 불씨를 붙여 준 명지병원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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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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