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5일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와 강서양천 유아와 교직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도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최현숙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 회장, 박갑원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서양천 유아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유아들의 의료체험 교육, 건강강좌 등은 물론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도 진행하는데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지역 사회 유아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서양천유치원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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