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바이엘코리아는 2020년 1월 1일부로 프레다 린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레다 린 신임 대표는 25여년간 제약 업계 경험을 쌓은 영업 마케팅 전문가이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엘 대만 지사의 전문의약품 총괄 및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만과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사 및 영국 본사를 거쳐 영업, 마케팅, 전략 기획 임원직을 역임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꼽히는 한국에서 대표직를 맡아 바이엘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과학 분야 내 바이엘이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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