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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빅데이터로 심근경색 환자 최단시간 이송법 연구한다

기사승인 2020.01.22  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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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환 중앙대병원 교수, 심혈관중재학회 우수 연구과제에 선정

조준환 교수.

[라포르시안]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팀의 연구과제가 2020년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3회 학술연구 공모에서 우수 연구과제 및 신진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준환 교수는 이번 연구지원사업 공모에서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ST-분절상승 심근경색 환자를 최단시간 내에 이송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 과제의 책임 연구자로 선정돼 연구비 지원을 받게됐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 상태인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과 부분적으로 막힌 상태인 ‘비ST-분절상승 심근경색(NSTEMI)’으로 나뉜다.

신속 치료가 필요한 ‘ST-분절상승 심근경색’ 환자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증상 발생 두 시간 이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시술(PCI)을 받아야 한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PCI 치료가 불가능한 병원을 먼저 찾아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는 등 시간을 허비하는 비율이 약 54%에 달한다.

조준환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해 전국의 이송 예상시간을 살펴보고, 가장 빠르게 응급 관상동맥중재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골든타임이 중요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응급치료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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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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