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작년 산불피해가 컸던 강원도 속초지역과 강릉지역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후원물품과 후원금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와 본부 장기요양사업 부서, 속초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여명은 21일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3,750장을 후원했다.

공단은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주간을 맞아 원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장애인일터 ‘(사)일과사랑’과 아동복지센터 ‘씨알지역아동센터’에 원주 쌀 토토미, 화장지 등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정승열 징수상임이사와 사회공헌 팀원들은 공단의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와 연계해 22일 강릉시청과 강릉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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