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면역진단 전문기업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으로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피씨엘은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지향 공공조달정책'의 핵심과제인 기술혁신 시제품 구매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피씨엘의 ‘다중면역진단 원천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수혈용 혈액 스크리닝 시스템’을 한마음혈액원에 공급한다.

혁신시제품이 테스트기관에 납품되면 조달청과 합동으로 납품제품에 대한 검사와 검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혁신시제품은 상용화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된다.

피씨엘 관계자는 “이번 혁신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피씨엘 다중면역진단 혈액스크리닝 시스템의 우수성과 높은 효율성을 처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장 실사용을 통해 고객 피드백을 받을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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