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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27일부터 산별중앙교섭 시작...'코로나19 특별 교섭' 추진

기사승인 2020.05.20  1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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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별임금 총액대비 5.6% 인상·인력확충·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안 확정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일 온라인 회상회의를 통해 2020년 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 보건의료노조

[라포르시안] 전국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보건의료노동자와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특별교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9일 오후 2시 20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산별중앙교섭 요구안과 산별투쟁 계획 등을 논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올해 교섭을 통해 코로나 19 재난을 돌파하기 위한 3대 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보건의료제도 개혁(보건의료 제도 개혁을 위한 활동,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 활동) ▲고용과 임금 안정, 노동개악 저지와 노동개혁 ▲경제위기와 사회적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대개혁과 사회적 연대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노조는 대정부 교섭과 지역별 노정협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별중앙교섭과 관련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4일 상견례를 갖자는 요청 공문을 병원 사용자들에게 발송한 바 있다. 오는 27일 산별중앙교섭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산별중앙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순자 위원장은 지난 19일 임시대의원대회 대회사를 통해 “보건의료노조 30년 역사 중 처음으로 온라인 대의원대회를 시작한다"며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감염병에 대한 방역체계, 진료체계 구축,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 인력 확충 등 국민들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섭과 투쟁을 오늘 결의하자”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코로나 19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모든 국민들이 인력확충과 공공의료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국민들의 요구보다는 재벌들이 요구하는 원격의료 시행, 개인정보를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의료민영화를 밀어붙이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인력확충과 공공의료 강화가 답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산별임금 요구안으로 총액대비 5.6%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 

동시에 ‘2020년 임금인상은 코로나19 의료재난에 대한 보건노동자들에 대한 보상과 의료재난극복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인력확충, 비정규직 정규직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과 연동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지부별로 진행할 산별현장 교섭 공동 요구안도 확정했다.

산별현장 교섭 공동 요구안은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권 보호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 ▲노동조건 개선 및 표준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연대기금 조성 및 사회적 연대 실현 등 5가지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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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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