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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 300병상 규모 '산재전문 공공병원' 생긴다

기사승인 2020.05.21  1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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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울산시.울주군과 건립 업무협약...2024년 완공 예정

[라포르시안]  경남 울산시 울주군에300병상 규모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건립된다. 단계적으로 급성기 질환 치료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해 500병상 규모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 및 울주군(군수 이선호)과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산재전문 공공병원(이하 울산병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병원은 지난해 1월 건립계획이 확정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총예산 2,059억원이 결정됐으며, 세부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300병상,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사업 방향을 잡았다.

공단에 따르면 울주군 굴화리 공공택지지구 내 3만3,000㎡(1만평)에 연면적 약 4만7,962㎡(1만4,000여평) 규모로 4개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부지는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이 매입해 근로복지공단에 제공하고, 건축 등 투자비는 산재기금이 투입된다.

울산병원은 기존 산재병원보다 인력, 시설, 기능이 대폭 확대해 수중재활을 포함한 대규모 재활센터 외에도 산재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칭)'일·가정 적응 재활훈련센터'를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가칭 '일·가정적응재활훈련센터'는 사회복귀훈련 60실과 사회재활실, 재활스포츠실 등으로 구성된다. 

인력은 전문의 54명 등 최대 585명을 투입하고, 병원장, 주요 진료과, 간호사 등 핵심인력을 미리 채용해 직영병원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받로고 할 계획이다.

건축 일정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도 하반기까지 설계가 진행되며, 2021년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한다. 

공단과 울산시, 울주군은 울산지역 산재전문 의료 및 공공의료 적정 제공을 위해 1단계로 아급성기 진료 및 재활중심의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지역사회 급성기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공공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2단계로 심뇌혈관센터 등 급성기 기능을 추가해 500병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오늘 협약은 산재전문 공공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병원 완공까지는 5년여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최고의 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공단과 울산시, 울주군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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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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