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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COPD 치료 잘하는 동네병원 공개

기사승인 2020.05.27  2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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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우수병원 전국 2216개 고르게 분포 

[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7일 천식(6차)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5차) 적정성 평가결과가 우수한 병원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천식과 COPD는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지면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천식  유병율은 3.2%이다. 40세 이상 COPD 유병률은 13.3%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해 70대 이상 남성은 48.5%로 높게 나타났다.

COPD 질환 인지율은 2.8%로 낮아 증상이 악화 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평가는 관련 학회의 호흡기 진료지침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천식은 전체 평가대상 72만 명 중 54만 명(75%)이 의원에서 진료 받고 있어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 명단을 공개한다. COPD는  전체 평가대상 병원을 1~5 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질병의 경과를 관찰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방문 환자비율,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치료 시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비율이다.

평가 결과를 보면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천식 35.1%, COPD 73.6%로 전차 대비 각 2.0%p, 2.2%p 증가했다. 

지속방문 환자비율은 천식 73.2%, COPD 84.5%로 전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합병증 예방을 위해 꾸준한 외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비율은 천식 39.0%, COPD 83.0%로 전차 대비 각각 2.4%p, 2.3%p 증가했다.

특히 천식 및 COPD 입원율은 평가 도입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도 있다.  

다만 천식은 폐기능검사와 흡입치료제 처방이 아직도 낮은 수준을 보여 검사와 처방을 더욱 권고해야 한다.

COPD는 가래, 숨이 차는 등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초기부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및 안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천식 및 COPD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천식 양호의원 또는 COPD 1·2등급)은 전국 2,216개소가 선정됐다. 

권역별로 우수병원이 고르게 분포해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에 관한 세부 평가정보는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하구자 평가실장은 “호흡기 질환의 의심증상이 있다면 우리 동네 위치한 우수병원에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 악화를 막는 현명한 관리 방법"이라며 ”평가결과 하위 의료기관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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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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