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장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개인연구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권 센터장은 ‘심전도 원천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진단 기법 개발’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3년 간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후향적, 전향적 연구를 통해 개발된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검증하게 된다.

권 센터장은 “심전도 기술은 원격 모니터링은 물론 최근 주목 받는 비대면 진료를 위한 기본 기술”이라며,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다양한 심전도 기반 인공지능과 원격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