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의료중재원 강당에서 노사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료중재원 노사 양측은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근로자 참여’와 ‘노사협력’으로 노사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국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 선언문은 ▲노사문제 자율적 해결을 위한 노력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 ▲노사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제공 노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윤정석 원장은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계기로 근로자와 사용자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의료중재원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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