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9일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47 소재 과천청사 내 방위사업청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방위사업청 직원의 가족이다. 

4동 6층에서 근무하는 해당 직원은 방위사업청 첫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3일 자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29일 최종 확진됐다. 

과천청사관리소는 방위사업청 직원이 23일부터는 청사에 출근하지 않았지만,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4동 6층 전체와 공용공간에 대하여 긴급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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