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강동성심병원
사진 제공: 강동성심병원

[라포르시안]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이 4일 오후 본관 소아병동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료 중인 어린이 환우를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날 기념선물은 병원에서 준비한 선물 외에도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제공한 문어인형과 레고도 함께 제공했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최근 덴마크 대표 완구용품 브랜드인 레고와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함께 문어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 전달했다. 

덴마크에서 시작된 ’옥토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영유아기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미숙아와 신생아를 위해 손으로 직접 뜬 문어 모양 인형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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