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팀이 지난 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심 교수는 ‘근위 경골 절골술시 적절한 정렬을 위해 관절면의 수렴각을 고려해야한다(Change of joint-line convergence angle should be considered for accurate alignment correction in high tibial osteotomy)’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골관절염의 치료 중 하나인 근위 경골 절골술을 좀 더 정확하게 수술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심 교수는 무릎 관절 분야 명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심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원 등으로 활발한 진료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