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과 지난 24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암센터와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이오융합연구 분야 협력을 포함해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시설 공동 이용, 인력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융합연구 분야 공동연구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위한 임상정보·시료·오믹스 데이터의 교환 ▲연구장비·시설 공동 이용 ▲연구인력 교육·교류 및 학술 정보 교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가암중앙기관인 국립암센터와 첨단 대형연구장비 기반 분석과학 출연연구기관인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공동연구는 바이오융합연구 및 빅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 협력으로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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