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심평원은 국민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약제의 처방을 분석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등 3가지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한동수 병원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항생제와 주사제가 처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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