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일본 NHK 보도화면 갈무리.
이미지 출처: 일본 NHK 보도화면 갈무리.

[라포르시안] 도쿄올림픽이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 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오늘(29일) 하루에만 처음으로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일본 전역에서 1만30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주요 도시별로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도쿄도 3865명, 가나가와현 1164명, 오사카 932명, 사이타마현 864명, 치바현 576명, 아이치현 250명 등이다. 

특히 올림픽 개최도시인 도쿄도는  전날 3177명보다 688명이 증가한 3865명으로 유행 확산세가 전례없는 속도도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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