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병원장 홍영준)는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병동과 일반 병동의 호스피스 환자를 위해 캐리커처 이벤트를 열고 그림을 선물했다. 행복 나눔 도시락과 송편도 나누며 의료진과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인사를 나눴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늘 풍성한 한가위만 같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환자와 가족이 보다 편하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5년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입원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서울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