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세계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자안전 UCC경연대회와 환자안전캠페인,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 등으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에게 환자안전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환자안전 UCC경연은 외래간호팀이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3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응급실, 우수상은 본관8병동이 수상했다.

환자안전캠페인은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환자안전에 대한 퀴즈와 환자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답례품을 증정했다.

격월로 진행하는 환자안전 리더십라운딩은 이정재 경영부원장, 유미종 간호부장, 박형기 QI실장, 황영하 시설팀장, 김대희 총무팀장 등이 소아청소년과 병동과 신장센터·혈액은행을 방문해 환자안전 활동과 개선사례를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벌였다.

특히 리더십라운딩은 인력관리와 시설운영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유성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물론 교직원과 모든 병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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