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휴레브(대표 유기홍)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를 통해 생체적합성 검증을 받은 다양한 의료용 전극을 선보인다.
휴레브가 생산하는 의료용 전극은 세포독성·피부자극성·감작성 등 생체적합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원자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특허를 보유한 자동화 설비를 통해 안정적인 의료용 전극 생산 환경을 갖췄다.
특히 제품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은 물론 신속한 주문 대응이 가능하고 한국 KGMP·유럽 CE 등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인증도 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외 유수기업과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주문자위탁생산)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제조업자설계생산)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기홍 대표는 “휴레브는 해외수입에 의존해왔던 생체신호 측정 및 전달 의료용 전극 국산화에 성공한데 이어 비대면 원격진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적합한 무선 생체신호 측정 전극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K-HOSPITAL FAIR 2021에서는 의료용 전극뿐만 아니라 의료용 부목·미용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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