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빅데이터 분석 기반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셀트리온, 3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로 기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의 134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222만9,783개를 대상으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SK바이오팜,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HK이노엔, 유한양행,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한미약품, 국전약품, 종근당, 한미사이언스, 부광약품, 대웅, 한국파마, 대웅제약, 동화약품, 박셀바이오, 에스티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동국제약, 보령제약, 지트리비앤티, 삼성제약, 제일약품, 압타바이오, 이수앱지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4만6,280, 소통지수 37만9,676, 커뮤니티지수 74만7,463, 시장지수 1,163만4,944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320만8,363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386만5,205 대비 4.74% 하락했다.

2위인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75만9,779, 소통지수 41만3,587, 커뮤니티지수 65만8,601, 시장지수 614만614로, 브랜드평판지수 797만2,581로 분석됐으며, 지난달 1,195만5,477 대비 33.31% 하락했다.

3위를 기록한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만3,929, 소통지수 93만2,273, 커뮤니티지수 74만2,414, 시장지수 367만6,566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666만5,181로 집계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985만2,046 대비 32.35% 하락했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83만1,469, 소통지수 23만9,169, 커뮤니티지수 43만7,929, 시장지수 281만664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31만9,231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512만7,580과 비교하면 15.76%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지난 2021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대비 15.21% 줄었다”며 “세부적으로 브랜드 소비가 32.35%, 브랜드 소통 12.71%, 브랜드 시장이 11.418% 하락한 반면, 브랜드 확산은 1.07% 상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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