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솔루션 및 공동 연구사업 협력

사진 왼쪽부터 이상헌 휴니버스 대표, 조선주 에이씨케이 대표
사진 왼쪽부터 이상헌 휴니버스 대표, 조선주 에이씨케이 대표

[라포르시안] 클라우드 기반 토털 라이프 케어기업 휴니버스(대표 이상헌·고대의대 교수)는 진단검사시스템·검사장비 인터페이스 전문기업 에이씨케이(대표이사 고재익 조선주)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보급·확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휴니버스와 에이씨케이는 P-HIS를 기반으로 진료지원 특화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P-HIS 진단검사·검사장비 인터페이스 사업영역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씨케이는 의료기관의 진단검사, 해부병리, 방사선 종양학 등 진료지원 분야 및 의료장비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 IT기업으로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고대안암병원에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을 적용했고, 이어 고대구로병원·고대안산병원까지 100%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고려대의료원은 P-HIS 솔루션을 통해 정밀의료 등 미래의학을 이끌 기술을 발굴하고 의료데이터를 통한 융·복합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휴니버스는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로 2017년 선정된 국가 혁신성장동력전략프로젝트 사업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보급·확산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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