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단법인 기부천사는 지난 18일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의 건강을 기원하며 ‘폭염 극복 상품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증정한 상품권은 햄버거·도너츠·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이다.

기부천사는 지난 2018년 화순전남대병원과 인연을 맺어 매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완치잔치를 함께 하고 있으며, 장학금과 크리스마스 성탄선물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은 물론 환자 지원 물품과 화순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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