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예림, 패션디자이너 장명숙, 국가대표 B-girl 김예리, 미국변호사 이소은.
사진 왼쪽부터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예림, 패션디자이너 장명숙, 국가대표 B-girl 김예리, 미국변호사 이소은.

[라포르시안]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자사가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뷰티플 프라미스’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멀츠 앰배서더 4인과 함께 새로운 기업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고, 한 달간 SNS 중심의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은 작년 10월에 시작한 멀츠의 ESG 활동 중 하나로, 한국의 소비자들이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경도되지 않고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도록 독려함으로써 아름다움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이는 멀츠 글로벌에서 진행하고 있는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와 멀츠 아시아퍼시픽에서 진행하고 있는 MASJ(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캠페인의 한국 버전으로, 멀츠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롭게 공개된 멀츠의 기업 광고는 각각 나이, 신체적 장애, 선입견 등 세상의 기준에 굴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추구해 온 4명의 멀츠 앰배서더를 소개하고,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소비자의 여정에 멀츠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멀츠 앰배서더로는 1978년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현재 패션 디자이너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장명숙, 이른 나이에 가수로서의 성공을 뒤로 하고 미국에서 새롭게 법 공부를 시작해 미국 변호사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소은, 청각장애라는 신체적 핸디캡을 이겨내고 브레이킹 영역에서 태극마크를 쟁취해 낸 대한민국 국가대표 B-Girl 김예리,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김연아 선수 이후 한국 피겨에 새로운 역사를 그려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예림이 선정됐다. 

이들은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과 연계된 다양한 행사에 연자로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멀츠는 이번 기업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도 기획했다. 4명의 앰배서더가 등장하는 기업 광고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고, 릴레이 체인지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본인 사진을 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총 80명을 선정해 각각 다이슨 에어랩, 일리 커피머신, 하루틴 콜라겐 젤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릴레이 챌린지가 3명 이상 성공적으로 이어진 5팀은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3장씩을 추가 경품으로 증정한다. 

멀츠 에스테틱스 유수연 대표는 “멀츠는 뷰티플 프라미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 전문가 패널을 구축하여 환자의 숨겨진 니즈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개인에 최적화된 시술과 상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포럼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이번 기업 광고 캠페인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미용의료 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계획됐다. 앞으로 멀츠는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소비자 여러분의 여정에 있어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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