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지난 17일 요양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또하나의가족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하나의가족은 보호자와 요양시설을 연결하는 요양 상담 전문 플랫폼이다.

 헥톤프로젝트는 요양시설 운영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회계·재무 및 노무·법률 등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또하나의가족 클래스’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회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운영자가 필수로 인지해야 할 회계 기준과 재무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장기요양연구소 평가지원팀 연구위원인 이우영 대표가 맡았으며 회계·재무 전반에 대한 이론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댓글을 통해 실시간 Q&A도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에 힘을 쏟았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오는 9월에는 보다 확대된 커리큘럼의 클래스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자·종사자가 요양시설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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