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는 성형 후 회복관리 플랫폼 ‘에포터’의 회원 가입자 수가 올해 상반기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에포터는 유저가 기록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가 분석해 시술 전부터 회복완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성형 회복관리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가입자 증가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량도 급증했다. 에포터 주요 기능인 환자 사진 기반 AI 중증도 분석과 관리법을 제공하는 ‘회복실’에 기록된 증상 사진은 상반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 내 후기 공유 커뮤니티 역시 활동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

에포터 운영사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에포터 서비스는 수술 후 부작용이 자주 발생하는 성형수술 환자들에게 안심과 효과를 제공하고자 개발한 서비스”라며 “올바른 관리와 정보 제공을 통해 수술 환자가 걱정 없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케어마인드는 올해 하반기 중증도 아토피 케어서비스 ‘아토닥’을 통해 아토피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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