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따뜻한 마음 한끼 나눔 캠페인’의 6번째 활동으로, 22일 오전 서대문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나눔봉사는 지난 9월 나눔아너스 6호인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와 전라북도의사회 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의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의협 임직원 및 무지개봉사단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사단법인 무지개봉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필수 회장, 백현욱 부회장, 윤석완 전 부회장, 김수철 대외협력이사 등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마침 오늘이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인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나눔 캠페인 활동이 무료급식봉사로만 한정되지 않고, 계절과 상황에 맞게 적기적시에 사회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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