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가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가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라포르시안]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이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제59회 2022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탑은 한국무역협회에서 1년간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새로운 실적을 달성한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프로테옴텍은 매년 새로운 수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수출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프로테옴텍은 지난 5년간 판매 국가 및 대리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 세계 약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다 종류의 알레르기 종류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접목한 알레르기 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큐’(PROTIA Allergy-Q)를 내세워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118종의 항원 검사가 가능한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M’을 비롯해 적은 양의 혈청으로 반려동물의 알러지 원인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애니티아’ 제품의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192채널 검사로 37종 항생제 항목을 동시 검사할 수 있는 ‘프로티아 AST’ 등 신제품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프로테옴텍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우수한 제품들을 해외 고객들에게 선보여 차후 500만불 이상 수출탑 수상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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