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한 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4년이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이란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으로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란 인증 마크를 부여받는 제도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수준, 조직 및 인력 관리, 시설 현황 등 4개 영역 13개 장 92개 기준 512개 항목에 걸쳐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 해당 기준 목표 충족률을 달성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전 구성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을 모아 노력해 준 결과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높은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과 고객 만족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 최고인 호남·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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