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자사의 사회적 책임 활동 프로그램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는 지난 2021년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국릴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전에 설정한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왔다.

올해 챌린지의 목표는 1인당 1만 보씩, 누적 100만 보를 달성하면 기부금 1,000만 원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한국릴리 임직원들이 챌린지 기간 중 자신의 걸음 수를 인증 사진과 함께 사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챌린지 결과, 목표인 100만 보를 초과 달성한 누적 320만 7,688보를 기록해 1,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챌린지가 성공함에 따라 적립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릴리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한국릴리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를 3년째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환자들을 위해 헌신할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고민하고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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