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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마침내 ‘매출 1조 클럽’ 가입…작년 1조478억

기사승인 2016.02.04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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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부문 수출 51.5% 늘어

[라포르시안]녹십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4일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조47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9,753억)7.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970억) 5.5% 줄어든 91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3% 늘어난 957억원이다.  

이 같은 매출 성장은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가능했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녹십자의 의약품 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 부문 수출은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로 51.5% 증가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지속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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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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